키르기스스탄, 잘랄아바드 시의 명칭을 '마나스'로 공식 변경

키르기스스탄이 잘랄아바드 시의 명칭을 마나스로 공식 변경했습니다. 국가 의회는 2025년 9월 10일에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으며,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일주일 후 이에 서명했습니다.

법안에 따르면, 이번 명칭 변경은 키르기스 민족을 수호한 전설적인 민족 영웅 마나스를 기림으로써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 이 법은 공식 발표 10일 후부터 시행됩니다.

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과 시 지도부의 주도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, 예상 비용인 약 1,500만 키르기스스탄 솜은 시 예산으로 충당될 예정입니다. 일부 의원들은 마나스를 단순히 말을 탄 전사가 아닌 공정한 통치자로 묘사하는 새로운 기념비 건립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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